교황,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대화로 신뢰 구축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예루살렘에서의 폭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대화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이 더 큰 방법으로 대화를 모색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며 "그렇지 않고선 성지에서의 평화를 위한 해법이 있을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예루살렘에서의 폭발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대화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지난 수 개월간 폭력이 증가하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3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에서는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고, 22일에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두 나라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이 더 큰 방법으로 대화를 모색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며 "그렇지 않고선 성지에서의 평화를 위한 해법이 있을 수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1058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