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관상 조류서도 고병원성 AI…확진 사례 23건으로 증가

배동주 기자 2022. 11. 27.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관상용 조류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사례가 나왔다.

27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상용 조류를 기르는 충남 홍성의 한 일반 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고병원성 AI가 확산한 올해 가을 이후 관상조류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총 23건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27일 오후 출입하는 차량 소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집에서 기르는 관상용 조류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사례가 나왔다.

27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상용 조류를 기르는 충남 홍성의 한 일반 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고병원성 AI가 확산한 올해 가을 이후 관상조류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총 23건으로 늘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금 사육 농가는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