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이었습니다." 80억 FA 보상선수로 고향팀 떠나는 김유영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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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포수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LG 트윈스로 이적하게 된 롯데 왼손 투수 김유영이 지명이 발표된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롯데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올시즌 68경기에 등판해 6승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하며 롯데 왼손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던 김유영은 27일 LG가 발표한 유강남의 보상 선수로 2014년 롯데 1차지명 입단 이후 9년만에 팀을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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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FA 포수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LG 트윈스로 이적하게 된 롯데 왼손 투수 김유영이 지명이 발표된 2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롯데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올시즌 68경기에 등판해 6승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하며 롯데 왼손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던 김유영은 27일 LG가 발표한 유강남의 보상 선수로 2014년 롯데 1차지명 입단 이후 9년만에 팀을 옮기게 됐다.
김유영은 자신의 SNS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LG 트윈스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라며 "저에게 보내주셨던 롯데 팬들의 성원, 함성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버텼고, 앞으로도 나아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김유영은 "LG 트윈스 김유영으로 더 나은 선수로 발전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라면서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야구선수로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마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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