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울산 기혼 여성 20% 경력 단절…비율 전국 2위”
이현진 2022. 11. 27. 23:10
[KBS 울산]울산지역 기혼여성 다섯명 가운데 한 명은 경력 단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의 만 15세 이상 54세 이하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은 전체의 20%인 3만 8천 명으로 일년 전 18.8%와 비교해 1.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 째로 높은 것입니다.
경력 단절 사유는 육아가 42.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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