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가정집 관상 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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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가정에서 기르는 관상 조류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27일) 관상 조류 120여 마리를 기르는 충남 홍성군의 한 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올가을 이후 관상 조류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가금농장과 가정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도 모두 23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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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가정에서 기르는 관상 조류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오늘(27일) 관상 조류 120여 마리를 기르는 충남 홍성군의 한 가정집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올가을 이후 관상 조류가 고병원성 AI에 확진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가금농장과 가정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도 모두 23건으로 늘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가금 사육 농가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까지는 가금류를 야생조류 차단시설이 없는 마당이나 논밭에 풀어놓고 사육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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