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탁재훈 향해 "좀 거만한 것 같아" 팩트 폭격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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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탁재훈에게 팩트 폭격(?)을 선사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강부자가 전화를 받았고, 이상민은 본인을 알린 뒤 "미우새 아들들이랑 다 같이 있다"고 소개했다.
강부자는 반갑게 맞아준 후 아들들에게 일일히 안부를 물었다.
탁재훈은 전화를 전달 받고는 "선생님, 이상민 번호 저장 안해놓으셨죠"이라고 묻자, 강부자는 "나는 전화번호 저장을 잘 안한다. 내 머릿속에 다 있다"며 이상민의 번호를 읊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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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탁재훈에게 팩트 폭격(?)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을 소풍에 나선 아들들이 손에 땀을 쥐는 ‘단합 미션’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BS 사장은 아들들의 단합을 위해 특별 회비를 지원했다. 지압판 위에서 단체줄넘기를 넘는 첫 번째 미션을 실패 후 두 번째 미션은 '릴레이 전화'. 아들들은 주말 낮 시간이라고는 하지만 지인들이 전화를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을 나타냈다.
이때 이상민이 "먼저 해보겠다. 이 분은 제가 전화할때 낮이든, 새벽이든 밤이든 무조건 받겠다고 하셨다"라고 자신했다. 이상민이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배우 강부자. 김희철은 "형 상황이랑 완전히 반대되는 이름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강부자가 전화를 받았고, 이상민은 본인을 알린 뒤 "미우새 아들들이랑 다 같이 있다"고 소개했다. 강부자는 반갑게 맞아준 후 아들들에게 일일히 안부를 물었다.
탁재훈은 전화를 전달 받고는 "선생님, 이상민 번호 저장 안해놓으셨죠"이라고 묻자, 강부자는 "나는 전화번호 저장을 잘 안한다. 내 머릿속에 다 있다"며 이상민의 번호를 읊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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