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母 심장마비 아닌 스스로 목숨 끊었다..원인은 순양? (‘재벌집’)

박하영 2022. 11. 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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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친모 서정연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엄마(서정연 분)의 죽음을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아진자동차를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이를 들은 진도준은 "내가 아는 어머닌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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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친모 서정연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엄마(서정연 분)의 죽음을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아진자동차를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자신을 알아본 부동산 사장에 “어떻게 된 거냐. 이번에도 심장마비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주민은 “병이 아니라던데. 현우 엄마 스스로 목숨 끊었다고 하더라.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자식이 둘이나 있는 사람이, 독하기도 하지”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를 들은 진도준은 “내가 아는 어머닌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충격을 받았다. 그러곤 곧바로 국밥집 가게를 다시 찾아갔다. 이어 어머니의 흔적들을 발견한 진도준은 추억에 잠겨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진도준은 어머니의 주식 계좌를 발견했다.

진도준은 “ 어머니가 남긴 주식계좌가 지금 나에겐 유일한 단서다.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다. 우리 형편에 주식 투자라니. 무리하게 빚까지 끌어 들이다니 그렇게 전재산을 털어 투자한 주식이 순양생활과학이다. 왜 하필이면 기업 청산으로 끝난 순양 생활과확이었을까”라며 사건을 파헤쳤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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