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태인세자 죽음 진실 알고 있었다...김혜수 ‘충격’ (슈룹)

백아영 2022. 11. 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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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태인세자의 죽음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이 이호(최원영)에게 태인세자의 죽음을 재조사해달라고 청한다.

이후 임화령은 박경우(김승수)에게 태인세자 죽음의 진실을 담은 가장사초의 존재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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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태인세자의 죽음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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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임화령(김혜수)이 이호(최원영)에게 태인세자의 죽음을 재조사해달라고 청한다.

이호는 화령에게 “그 이야기는 내가 왕위에 오른 것이 역모라는 이야기와 다름없다. 나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 중전이 왜 그러는 것이냐”고 분노하고 임화령은 “죽음을 들추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세자의 죽음 과정과 너무도 닮아 있다. 의혹을 밝히려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호는 임화령의 청을 끝내 들어주지 않았다.

이후 임화령은 박경우(김승수)에게 태인세자 죽음의 진실을 담은 가장사초의 존재를 물었다. 박경우는 사초가 남아있지만 보여드릴 수 없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니 덮으라고 하지만 임화령은 “만약 그 기록 때문에 부친께서 돌아가신 거라면 사관으로서 마지막까지 지키려고 했던 진실이 그 사초 안에 담겨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부디 누군가 은폐하려 하는 그날의 진실을 알려달라”고 설득한다.

박경우는 “중전마마께서 감당할 수 없는 인물과 사건이 관련돼 있다”고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초를 확인할 것인지 물었고 임화령이 단호하게 진실을 알아야겠다고 하자 “저도 부탁이 있습니다. 기록된 내용에 대해선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아주십시오”라고 청한다.

임화령은 가장사초를 통해 당시 선왕이 태인세자의 독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도 묵인, 박종우에게 이를 기록하지 말라고 명하며 사인을 혈허궐이라고 못 박았고 이호 또한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충격받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결국 왕이 다 했네”, “이호 무조건 물러나야 할 것 같은데”, “세자만 불쌍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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