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母 서정연 극단적 선택 사망에 유품 끌어안고 오열(재벌집 막내아들)

서유나 2022. 11. 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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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모친의 죽음에 오열했다.

11월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6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친어머니(서정연 분)의 죽음에 충격받았다.

진도준은 '내가 아는 어머니는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충격에 휩싸였고 곧장 백반집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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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중기가 모친의 죽음에 오열했다.

11월 27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6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친어머니(서정연 분)의 죽음에 충격받았다.

이날 어머니가 운영하는 백반집의 건물을 사고 신나서 옛집을 찾은 진도준은 어머니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어머니의 죽음을 막고자 아진자동차의 고용 승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 상황.

이런 진도준을 알아본 부동산 사장님은 "이번에도 심장마비냐"고 묻는 진도준에게 "병이 아니라더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더라.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자식을 둘이나 둔 사람이 독하기도 하지"라고 답했다.

진도준은 '내가 아는 어머니는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며 충격에 휩싸였고 곧장 백반집으로 달려갔다. 이어 어머니의 흔적들에 추억과 동시에 슬픔에 잠겼다. 진도준은 특히 어머니가 늘 입던 옷을 끌어안곤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도준은 어머니가 빚까지 얻어 전재산을 순양 생활과학 주식에 투자해온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어머니가 남긴 주식 계좌가 내게 남은 유일한 단서"라며 이에 대해 찾아다녔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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