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스타리카전 못 뛴 구보 "멘탈 관리 필요…강인에게 축하 인사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패배를 아쉬워하면서 반등을 기약했다.
일본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6분 케이셔 풀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일본은 오는 12월2일 스페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데, 구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어 스페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안영준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패배를 아쉬워하면서 반등을 기약했다.
일본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6분 케이셔 풀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이날 일본은 내내 경기를 주도했지만 단 한 번 허용한 유효슈팅에서 골을 내줘 허무한 패배를 당하며 지난 23일 독일과의 1차전 승리(2-1)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독일전 선발 출전 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아웃된 구보는 이날은 아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에서 팀 패배를 지켜봤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구보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분명한 것은 멘탈을 바꿔야 한다는 점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다가올 스페인과의 3차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본은 오는 12월2일 스페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는데, 구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어 스페인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구보는 지난 시즌까지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강인에 대한 친분도 나타냈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 인생 첫 월드컵을 경험했다.
구보는 이강인에게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했다. 자주 연락한다. 경기가 끝난 뒤 이강인에게 잘 했다고 전해줬다"며 살짝 미소지었다.
한편 일본은 12월2일 오전 4시 스페인을 상대로 E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이 정도면 민간 이효리"…민희진 노란 카디건 55만→120만원 됐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