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직접 고용 인정 하청노동자에 퇴직금 지급해야"

박승현 2022. 11.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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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직접 고용 의무가 인정된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퇴직금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 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소송 항소심에서 "회사 측이 직접 고용 의무가 발생한 시점부터 퇴사일까지의 퇴직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들 노동자는 협력업체에 고용됐으나 금호타이어 작업 현장에 파견돼 일해 왔는데, 지난 2017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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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직접 고용 의무가 인정된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퇴직금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금호타이어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 6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소송 항소심에서 "회사 측이 직접 고용 의무가 발생한 시점부터 퇴사일까지의 퇴직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들 노동자는 협력업체에 고용됐으나 금호타이어 작업 현장에 파견돼 일해 왔는데, 지난 2017년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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