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민성욱, 이하나♥임주환 속도위반 의심 "걱정했다"[★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1.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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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이하나와 임주환의 속도위반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9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케이크를 사들고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안부 인사를 하러 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유명한 케이크 집에서 줄을 서서 구매 후 장세란(장미희 분)와 장영식에게 각각 전달했다.

나은주와 장지우(정우진 분)이 자리를 비우고 난 후 김태주는 장영식과 단 둘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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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화면 캡쳐
'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이 이하나와 임주환의 속도위반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9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케이크를 사들고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안부 인사를 하러 간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주는 유명한 케이크 집에서 줄을 서서 구매 후 장세란(장미희 분)와 장영식에게 각각 전달했다. 먼저 들린 곳은 장세란의 집이었다. 김태주는 장세란에게 "어제 저희 어머니 때문에 마음 상하셨죠. 대신 사과드립니다"라며 케이크를 전달했다. 그리고 "어제 저희 엄마가 불러드린 노래 '단발머리'요. 제가 다음에 기타 치면서 다시 불러드릴게요"라고 재치있게 농담하며 장세란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에 장세란은 "태주는 장녀로구나"라며 김태주의 의젓한 모습을 칭찬했다. 이에 김태주는 "어머님도 장녀 그 자체이시잖아요. 이번 아버님 제사 때 여실히 느꼈다"라고 답했다. 장녀로 살기 버겁지 않냐는 장세란의 물음에는 "할 만하다"고 답하며 장녀로서의 공감대를 함께 나눴다. 이어 장세란은 김태주에게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상준이 옆에서 같이 있고 싶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주는 "네, 같이 있고 싶다. 좋을 때는 같이 좋아하고, 힘들 때는 상준이가 제게 의지할 수도 있게요"라고 답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의 실수를 한다. 그것도 다 받아들이고 용서할 수 있겠냐"라는 다음 질문에 역시 "그럼요. 저도 실수투성인데요"라고 이상준(임주환 분)에 대한 애정을 확고히 답하며 장세란을 안심시켰다.

이어 태주는 장영식과 나은주(정수영 분)의 사무실에도 방문하여 케이크를 전달했다. 나은주와 장지우(정우진 분)이 자리를 비우고 난 후 김태주는 장영식과 단 둘이 대화를 나눴다. "혼인 신고 얘기 들었다. 아직 나와 수빈 엄마만 안다"라는 장영식의 말에 김태주는 "잘 부탁드린다. 많이 도와달라"라고 답했다. 왜 그렇게 혼인 신고를 서둘렀냐고 묻는 질문에는 "혼인신고 했다고 선전포고 하면 가족들도 받아들여줄 수 밖에 없지 않냐. 그리고 그냥 저희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영식은 "저희는 잠깐 걱정했다"라며 암묵적으로 '속도위반'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김태주는 "속도위반을 말하는거냐. 전혀 그런게 아니다"라고 답했고, 장영식은 "그러면 뭐 어떠냐. 흠도 아니지 않냐.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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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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