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옥자연, 대비 김해숙 의심에 “의성군, 전하의 장자” 거짓말 ‘뻔뻔’

유경상 2022. 11. 27.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자연이 대비 김해숙의 의심에 뻔뻔한 거짓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4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대비(김해숙 분)는 황숙원(옥자연 분)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어 황숙원은 대비가 잔을 깨버린 차를 마시고 "설마 제가 독이라도 탄 줄 아셨습니까. 대비마마, 의성군은 주상전하께서 처음으로 품에 안은 전하의 장자입니다"라고 뻔뻔한 거짓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자연이 대비 김해숙의 의심에 뻔뻔한 거짓말했다.

11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4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대비(김해숙 분)는 황숙원(옥자연 분)의 말을 믿지 않았다.

대비는 황숙원에게 “의성군(강찬희 분)의 친부가 누구입니까. 의성군의 친부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라고 물었고, 황숙원은 “대비마마도 아시지 않습니까. 주상전하의 자식이지요”라고 답했다.

이어 황숙원은 대비가 잔을 깨버린 차를 마시고 “설마 제가 독이라도 탄 줄 아셨습니까. 대비마마, 의성군은 주상전하께서 처음으로 품에 안은 전하의 장자입니다”라고 뻔뻔한 거짓말했다.

대비는 황숙원의 말을 믿지 않았고 “내가 폐비 윤씨 소생 하나를 왜 살려뒀는지 아느냐. 하나둘 자식이 죽다가 한명만 남게 되면 그 아이마저 죽게 될까 매일 불안과 지옥 속에서 살게 되지. 자식을 잃은 고통보다 남아있는 자식 때문에 죽지도 못하는 게 더 끔찍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대비는 “의성군을 바로 죽여 버리면 황숙원의 고통이 너무 쉽게 끝나지 않겠나. 우선 의성군의 친부가 누구인지는 알아야겠다. 조사해 보거라”고 지시했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