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나흘째…부산항 물류 차질 본격화

박선자 2022. 11. 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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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 물류 차질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10시까지, 부산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8백 개로, 평소의 반출입량 2만 4천여 개와 비교해 22.6%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불참 차주들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내일(28일), 파업 이후 첫 실무진 면담을 갖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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