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가정서 기르는 관상조류 AI 확진…올 가을 가금농장 23건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충남 홍성군 소재 일반가정집 관상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23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전날(26일) AI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관상조류 살처분, 방역지역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충남 홍성군 소재 일반가정집 관상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까지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23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전날(26일) AI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관상조류 살처분, 방역지역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가금을 그물망 등 야생조류 차단시설이 없는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해서는 안 되며 방사 사육 행위를 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freshness41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혐의'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우울증 심각
- '격앙'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서 "시XXX·지X·양아치·개저씨" 거침없는 발언
- 'T.O.P 간판' 원빈, 16년 만에 계약 끝…아내 이나영과 함께 동서식품 모델 하차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이별 통보' 아내 겁주려고…자기 가슴에 진짜 총 쏜 가수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뉴진스 카피" 민희진에 발끈?…아일릿 비주얼 디렉터 '손가락 욕'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
- [뉴스1 ★]아이유, 귀요미 요정…한강 꽁냥이 챌린지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