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오늘(27일) 득남 "산모 아기 모두 건강"
황소영 기자 2022. 11. 27. 21:55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득남했다.
현빈, 손예진 양측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JTBC엔터뉴스에 "오늘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인 지난 3월 31일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3개월 후인 지난 6월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변 분들에게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킬 것이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팬들에게 임신 사실을 밝혔다. 12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으나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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