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아들 키우는 엄마의 고통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이아영 기자 2022. 11. 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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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아들 키우기가 딸 키우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고 말했다.

한가인의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딸을 키우다가 아들을 키우니 딸을 정말 쉽게 키웠다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아들이 자다가 한가인에게 발길질을 하는 바람에 치열이 바뀌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들이 자다가 한가인의 코를 발로 찼는데, 순간 너무 아프고 화가 난 한가인이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다른 데도 아니고 코를!" 하고 소리를 질렀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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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27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가인이 아들 키우기가 딸 키우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한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한가인은 아이들 때문에 예능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아이들이 제가 일하는 모습을 그렇게 좋아하더라. 평소엔 절대 치마를 안 입지만 촬영하면 치마도 입는데, 치마 입고 유치원 가면 그렇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아직 잘 모르지만 첫째는 한가인의 직업을 대강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한가인은 "백화점에 갔는데, 계산하는 분이 절 알아봤다. 어떻게 알아봤냐고 물어보니까 딸이 얘기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 와서 딸한테 '밖에 갔을 땐 비밀이다'라고 하니 그게 왜 비밀이냐고, 자랑하고 싶다고 하더라. 내가 TV 나오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가인의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딸을 키우다가 아들을 키우니 딸을 정말 쉽게 키웠다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아들 키우기가 힘들다는 것. 아들이 자다가 한가인에게 발길질을 하는 바람에 치열이 바뀌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들이 자다가 한가인의 코를 발로 찼는데, 순간 너무 아프고 화가 난 한가인이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 다른 데도 아니고 코를!" 하고 소리를 질렀다는 일화를 전해 웃음을 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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