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PD "이승기 없이 팀회동? 사실과 달라" 일축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2. 11. 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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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이 시즌2 촬영을 앞두고 멤버 이승기 없이 팀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김 PD에 따르면 이는 '집사부일체' 시즌2를 위한 공식적인 미팅이 아닌 개인적인 친분에 의한 PD와 한 멤버의 만남이었다.

시즌2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등 기존 멤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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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이승기 /사진=스타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이 시즌2 촬영을 앞두고 멤버 이승기 없이 팀 회동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집사부일체' 연출을 맡고 있는 김정욱PD는 27일 해당 보도와 관련 스타뉴스에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모처에서 이승기 없이 제작진과 멤버들이 만남을 가졌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반박한 것. 김 PD에 따르면 이는 '집사부일체' 시즌2를 위한 공식적인 미팅이 아닌 개인적인 친분에 의한 PD와 한 멤버의 만남이었다.

SBS 관계자 역시 "최근 PD와 출연자 한 명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만남을 가진 바는 있으나 프로그램 차원의 공식 행사는 아니다"며 "팀 회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프로그램. 각 분야의 사부를 초청해 가르침을 얻는 콘셉트의 예능이다. 2017년 12월 31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지난 9월 18일 시즌1을 마치고 휴지기를 보내고 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다음달 중순 시즌2 첫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지만, 예정대로 시즌2 준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달 말 모처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시즌2 촬영 전 프로그램 방향과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즌2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등 기존 멤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 다른 시즌1 멤버 그룹 NCT의 도영도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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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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