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2골'…2연승 프랑스, 가장 먼저 16강 진출 확정

정희돈 기자 2022. 11. 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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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회 챔피언 프랑스는 2연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음바페의 활약 속에 2대 1 승리를 거둔 프랑스는 2연승으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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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대회 챔피언 프랑스는 2연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간판 공격수 음바페가 2골을 몰아넣으면서 득점 공동선두로 나섰습니다.

정희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덴마크에게 2연패를 당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프랑스는 작심한 듯 21개의 슛을 퍼부으며 몰아붙였습니다.

전반에는 덴마크 골키퍼 선방에 잇따라 막히며 아쉬움을 토해냈지만, 후반 들면서 음바페가 날아올랐습니다.

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에르난데스와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선제 골을 뽑아냈습니다.

7분 뒤 덴마크의 크르스텐센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1분 음바페가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그리즈만이 길게 올려준 크로스를 수비수 뒤로 돌아들어가며 밀어 넣어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했던 음바페는 이번 대회 3호 골을 터뜨리면서 에콰도르의 발렌시아와 득점 공동선두로 나섰고, 축구황제 펠레 이후 처음으로 24살 이전에 월드컵 통산 7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음바페의 활약 속에 2대 1 승리를 거둔 프랑스는 2연승으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데샹/프랑스 축구 대표팀 감독 : 킬리안 음바페는 최고의 공격수입니다. 상대가 어떤 수비를 해도 다양하게 골을 넣는 능력이 있습니다.]
 

같은 조의 호주는 전반 23분에 터진 듀크의 헤딩 결승 골을 앞세워 튀니지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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