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 “임주환 아들 있어, 내가 엄마” 쪽지 받고 충격 (종합)

유경상 2022. 11. 27.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하나가 남편 임주환에게 아들이 있다는 쪽지를 받고 경악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0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상준(임주환 분)과 결혼이 발표된 후 쪽지를 하나 받았다.

장영식(민성욱 분)은 이상준과 김태주가 혼인신고부터 했다는 말에 아들 장지우(정우진 분)에 장수빈(류의현 분), 아내 나은주(정수영 분)까지 함께 유학 보낼 생각부터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하나가 남편 임주환에게 아들이 있다는 쪽지를 받고 경악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0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상준(임주환 분)과 결혼이 발표된 후 쪽지를 하나 받았다.

김태주 모친 유정숙(이경진 분)과 이상준 모친 장세란(장미희 분)이 호캉스를 떠났지만 유정숙이 장세란이 남자와 호텔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 오해하며 갈등만 깊어졌다. 장세란은 아들 이상준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유명 디자이너라고 해명하며 유정숙의 오해를 불쾌해했고, 유정숙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먼저 귀가해 버렸다.

김건우(이유진 분)는 장현정(왕빛나 분)의 카페를 찾아가 마감 때까지 기다리다 “자고 가면 안 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장현정은 지난 번 김건우와의 키스를 “실수”라고 말하면서도 김건우와 또 키스했다. 이어 장현정은 김건우를 피해 도망치듯 귀가하려다 넘어졌고, 김건우는 장현정을 안아 들고 “깃털 같다”고 말했다.

김건우는 누나 김소림(김소은 분)이 좋아하는 신무영(김승수 분)이 궁금해 필라테스를 하러 갔고 일부러 계속 말을 걸었다. 신무영은 친구 장현정을 좋아하는 김건우를 알아봤고, 엉뚱한 질문이 계속되자 ‘의대 어떻게 들어갔지?’라고 의심하며 대화를 피했다. 신무영은 김건우가 김소림의 동생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장영식(민성욱 분)은 이상준과 김태주가 혼인신고부터 했다는 말에 아들 장지우(정우진 분)에 장수빈(류의현 분), 아내 나은주(정수영 분)까지 함께 유학 보낼 생각부터 했다. 장영식은 김태주에게 혹시 혼전임신을 했는지 질문했고 김태주는 아니라고 답했다.

조남수(양대혁 분)는 전연인 김소림을 찾아가 상품권 3백만원을 주며 “이걸로 가방 하나 사고 회사 일은 그만 둬라”고 종용했지만 김소림이 거부했다. 김소림은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여기 오지 마라. 대표 딸이랑 결혼은 성공할 것 같냐”며 성냈고, 조남수는 “너 방해할 생각하지 마라. 이상한 말하면 너 스토커라고 이야기할 거다. 경찰에 신고한 기록도 있다”고 응수했다.

김소림은 신무영과 연필을 사러 가서 “여자친구 있냐, 아내 있냐”고 낙서로 질문했고, 신무영은 “없다”고 답했다. 여기에 신무영은 “딸이 하나 있다”고 낙서를 더 하려 했지만 김소림이 계산을 하러 가버리며 딸의 존재는 고백하지 못했다.

이상준의 드라마가 성공한 가운데 김태주와 결혼 기사가 먼저 터졌다. 유정숙은 딸 김태주가 혼인신고 먼저 했다는데 분노했다. 장세란도 아들 이상준이 혼인신고부터 했다는 데 놀랐지만 그보다 이상준의 혼외자 장지우가 들통날까봐 더 걱정했다. 장세란은 장지우를 낳은 생모가 찾아올까봐 염려했고, 장영식은 장지우를 유학 보내자며 제 아들 장수빈, 나은주까지 유학을 추진했다.

하지만 그 대화를 엿들은 장지우가 “저 유학 안 간다”며 반발했다. 같은 시각 손목에 장미문신이 있는 여자가 이상준의 핸드폰 기사를 보고 김태주를 몰래 지켜보다가 쪽지를 보냈다.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아들이 있습니다. 내가 엄마예요”라는 쪽지를 받고 경악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