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나 같으면 안 봐”, '시언's쿨' 유튜브에 ‘돌직구’..이시언 ‘진땀’

박하영 2022. 11. 27.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시언에게 팩폭을 날렸다.

김호영은 "구독자들 중에 이시언 만나고 싶은 사람 없냐. 만나면 도니다. 너는 그냥 나가라 할 때 나가고 들어가라 할 때 들어가라 어쨌든 포기 안 하려는 모습은 마음에 든다 무조건 5개 해라"라고 조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이시언에게 팩폭을 날렸다.

지난 26일 이시언은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 ‘이시언 이런 모습 처음이야~ 김호영 불렀더니 환장 그잡채’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시언은 “김호영이 왔으니 조회수 50만 정도는”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에 김호영은 “그런 생각 하지마라. 요즘 내가 유튜브를 많이 나간다. 이석훈 유튜브에 나갔는데 잘 됐다”라며 “유튜브 왜 하냐. 이걸 통해서 뭘 보여주려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시언은 “내가 예능을 안 해서 이걸 통해서 예능같은 걸 하고 싶었다.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생각보다 신경 쓸 틈이 안 나더라. 난 ‘나혼자 산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그런 텐션이 안 나오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호영은 “이건 숨이 가빠야 한다. 정적으로 가면 안 된다. 컷이 빨라야 한다. 유튜브 같은 걸 보면 10분짜리 아니냐. 10분 안에 결정해야 한다 네가 바쁘면 하지마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김호영은 “나 같으면 네 일상 보고 싶지 않다. 네 일상이 궁금하겠니. 내 일상이 궁금하겠니. 나도 안 하는데 왜 네가 하고 있냐. 나를 궁금해하는 기대감 때문에 못하고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김호영은 “네가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아니면 뭘 찍을지 모르는 걸 구독자한테 미션을 달라고 해라. 구독자도 문제다. 당신네들이 구독해서 보고있는 이 채널이 살아남으려면 얘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봐야 웃고 떠들 수 있다. 구독자들 생각하고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공약을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

연이은 팩폭에 이시언은 “제작진 의견에 토달지 않고 5개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구독자들 중에 이시언 만나고 싶은 사람 없냐. 만나면 도니다. 너는 그냥 나가라 할 때 나가고 들어가라 할 때 들어가라 어쨌든 포기 안 하려는 모습은 마음에 든다 무조건 5개 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출연료 받아도 찝찝하니까 너 가져”라며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시언’S쿨’ 유튜브 채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