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소 옷장에 몰카가···주인은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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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빌린 숙소에서 머물던 커플이 숨겨진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부부는 에어비앤비에서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위해 1200㎞ 이상을 여행했다.
한편 에어비앤비의 숙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아일랜드와 미국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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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빌린 숙소에서 머물던 커플이 숨겨진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부부는 에어비앤비에서 리우데자네이루 해변에 있는 숙소를 예약하고 숙박을 위해 1200㎞ 이상을 여행했다.
그런데 체크인을 한 후 숙소로 들어왔을 때 이들은 옷장에 수상한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옷장을 향해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촬영했다. 놀랍게도 사진 속 옷장의 물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빛을 내고 있었다.
이들은 나사를 풀어 수상한 물체를 해체했고 그 결과 실제로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메라에는 오디오 케이블까지 설치돼 있었다.
부부는 숙소를 떠나면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런데 부부가 숙소를 떠난 뒤 호스트는 부부가 카메라를 찾으려고 숙소 내 물품을 손상시켰다며 1만 헤알(약 251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스트는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비앤비 측은 “우리는 이 일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내 전문 안전팀이 조사에 나섰으며 이 호스트를 플랫폼에서 영구정지시켰다”며 “또 전액 환불을 포함, 고객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비앤비의 숙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아일랜드와 미국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돼 논란이 일었다. 국내에서도 2018년 30대 남성이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 덜미가 잡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민주 인턴기자 minju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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