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연시 택시 불법 영업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서울시가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 영업 행위 방지를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심야 승차난을 야기하는 승차거부 등 불법 영업행위를 적극 방지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서울시가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 영업 행위 방지를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내달 31일까지 ‘택시 불법영업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단속 시간은 월~토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익일 오전 2시30분까지다.
주요 단속 지역은 택시를 잡으려는 승객들이 많은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 명동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 서울역 등 주요 지점 20개소다.
특별 단속 기간 중에는 ▲특별단속반 구성 ▲유형별 불법영업 적극 단속 ▲개인택시 무단휴업 의심차량 현장조사 및 수사 ▲외국인 대상 택시 단속 및 주요 행사 주정차 단속 병행 등이 실시된다.
또한 승차 거부와 함께 유흥가 주변 도로 갓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척 방범등을 소등하며 택시 표시등을 위반하는 ‘잠자는 택시’도 단속한다. 외국인 대상 택시 단속 및 주요 행사 주정차 단속 병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심야 승차난을 야기하는 승차거부 등 불법 영업행위를 적극 방지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전자의 힘' 장동민, 생후 5개월된 딸 공개
- "새해 소망 담은 독서 다이어리 만들기" 서울도서관, 어린이 특강 운영
- 배우자에 폭행 가한 공수처 검사 약식 기소
- "광화문 반짝" 첫 길거리 응원, 잘 끝났나 봤더니...
- '빈곤 포르노' 진실 밝힌다? 장경태 의원 "캄보디아에 사람 가 있다"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