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모레 많은 비…수요일부터 영하권 한파

2022. 11. 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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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많은 비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며,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27일 기상청은 "28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이날 오전 중부지방·호남·경상서부로 확대되다가 저녁 들어 전국에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29일 오후부터 추워지고 이어 한파가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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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 월요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 많은 비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며,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27일 기상청은 “28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고, 이날 오전 중부지방·호남·경상서부로 확대되다가 저녁 들어 전국에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남동부남해안·경남남해안·제주·지리산 부근·서해5도 20~80㎜, 강원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 등은 10~50㎜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중부지방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1월 하순 비 치곤 기록적으로 많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29일 오후부터 추워지고 이어 한파가 찾아오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수요일 영하 6도, 목요일에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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