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 이하나에 "드라마 끝날 때쯤 결혼기사 낼 것"

김두연 기자 2022. 11. 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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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과 이하나가 결혼 기사를 내기로 했다.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결혼 기사를 내기로 얘기하는 이상준(임주환), 김태주(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과 김태주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결혼 얘기를 나눴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우리 같이 있는 거 사진 찍혔다"며 "드라마 끝날 때쯤 결혼 소식 간단히 기사로 낼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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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과 이하나가 결혼 기사를 내기로 했다.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결혼 기사를 내기로 얘기하는 이상준(임주환), 김태주(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과 김태주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결혼 얘기를 나눴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우리 같이 있는 거 사진 찍혔다"며 "드라마 끝날 때쯤 결혼 소식 간단히 기사로 낼 거다"라고 말했다. 

김태주는 웨딩사진은 기사로 내지 말자고 했고 이상준도 동의했다. 

김행복(송승환)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이상준, 김태주의 모습에 감격해 "너무 예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준은 "아버지 적응되시게 매일 이렇게 입고 있겠다. 밥 먹을 때도 입고, 잘 때도 입고, 카레 먹으러 갈 때도 입고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말순(정재순)은 이상준의 넉살에 "자네 점점 마음에 든다"며 흐뭇해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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