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왜 트리플더블러 김단비, 20득점 박혜진 아닌 최이샘을 언급했을까

류동혁 2022. 11. 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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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의 맹활약이 큰 소득이었다."

위 감독은 "김단비와 박혜진을 중심으로 수비가 마음에 든다. 팀이 더욱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수비가 강해져야 하는데, 핵심 선수들이 좀 더 희생한다. 김정은도 마찬가지다. 공격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팀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하고 수비에 집중한다"며 "최이샘은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워낙 능력이 있는 선수다. 오늘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했다. 최이샘의 컨디션이 올라온 게 가장 큰 이번 경기 성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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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사진제공=WKBL

[인천=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이샘의 맹활약이 큰 소득이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완파했다. 클래스가 달랐다. 김단비가 이적 이후 첫 도원실내체육관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박혜진은 20점을 몰아넣었고, 신예 김은선도 11득점으로 좋았다.

그런데 위 감독은 "이번 경기 가장 큰 소득은 최이샘의 컨디션이 올라온 것"이라고 했다.

이유가 있었다.

김단비와 박혜진은 팀의 코어. 너무나 잘해준다. 위 감독은 "김단비와 박혜진을 중심으로 수비가 마음에 든다. 팀이 더욱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수비가 강해져야 하는데, 핵심 선수들이 좀 더 희생한다. 김정은도 마찬가지다. 공격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팀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하고 수비에 집중한다"며 "최이샘은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워낙 능력이 있는 선수다. 오늘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했다. 최이샘의 컨디션이 올라온 게 가장 큰 이번 경기 성과"라고 했다.

그는 "경기 초반, 선수들의 약간 혼란스러워했다. 특히, 김단비는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부담감이 많았다. 하지만, 이내 수비를 강화했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김은선은 발목이 약간 삐었는데, 조절을 해줘야 할 것 같다. 그 연차에 배짱과 스킬, 파워를 갖춘 선수라 생각한다. 매우 잘 뽑은 선수라 생각한다. 공격제한시간에 쫓겨도 패스를 보면서 슈팅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심장을 가진 선수"라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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