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여·야 협치 이루며 집행부 견제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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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8일부터 시작하는 제9대 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견제와 감시'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인 4선의 정 의장은 "의장이 상임위원회에 들어가지 못들어가니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천안시의회는 여야 13:13으로 가부동수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며 "예산심의시 야당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거 입성한 초선의원들의 참신한 활약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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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요 이슈와 현안 꼼꼼히 따지고 해법 모색할 것
“여·야 협치를 바탕으로 이슈 발생시 함께 집행부를 감시 견제하고 잘하는 정책은 정치적 반대가 없도록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8일부터 시작하는 제9대 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 임하는 각오를 ‘견제와 감시’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행감과 예산심의 주요 이슈를 △성환종축장 활용방안 △프로축구시민구단 출범 △도시재생사업을 중심한 원도심활성화 △동서관통 봉서산 터널 사업 등으로 꼽았다.
“2027년 전남 함평으로 이전예정인 418ha규모의 성환종축장은 얼마만큼 개발 속도를 내느냐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국가산단지정을 통한 첨단산업단지로의 개발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어요” 정 의장은 국가산단 지정이 안될 경우 공장총량제에 따라 성환종축장이 산업단지와 아파트용지 등으로 쪼개져 개발될 경우 시민들이 기대한 개발효과가 반감할 것으로 지적했다. 그는 성환종축장 전체부지를 국가산단으로 지정해 대기업을 유치하고 지원시설을 주변부지를 활용한 공영개발이나 민간개발로 이어져야한다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축구시민구단 출범은 예산대비 홍보효과를 따져 묻는 시간이 많은 것을 예상했다. 천안으로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NFC(National Foot Center)를 유치하는 조건으로 맺은 대한축구협회와의 약속이행으로 시민구단을 출범하지만 시 재정운영에 지나친 부담이 되지 않는 해법을 찾아가도록 견제하겠다는 뜻이다.

정 의장은 “송곳 같은 지적으로 주목 받는 스타 의원들이 많이 나오길 희망하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산뜻한 첫 출발이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안시의회 힘의 원천은 시민의 신뢰다’는 다짐을 거듭 새기며 행감과 예산심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천안=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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