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장미희, 이경진 오해에 베개 싸움까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2. 11. 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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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와 이경진이 베개를 들고 싸웠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유정숙(이경진)과 장세란(장미희)는 호캉스를 떠났다.

하지만 유정숙은 장세란이 남자를 만난다고 오해를 했고, 결국 오해는 싸움으로 번졌다.

결국 장세란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국에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유정숙이 오해한 남자는 먼 친척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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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장미희와 이경진이 베개를 들고 싸웠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유정숙(이경진)과 장세란(장미희)는 호캉스를 떠났다. 하지만 유정숙은 장세란이 남자를 만난다고 오해를 했고, 결국 오해는 싸움으로 번졌다.

두 사람은 베개를 들고 싸웠다. 결국 장세란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국에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유정숙이 오해한 남자는 먼 친척이라고 해명했다.

유정숙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세란은 유정숙에게 크게 상처를 받은 듯 했다. 그는 짐을 싸면서 “오늘 밤 같이 못 있겠다”고 했다.

장세란은 “나라고 왜 유혹이 없었겠냐. 지금 태주 나이에 상준 아빠가 떠났다. 난 젊었고, 외로울 때도 많았다. 상준이가 배우가 된 뒤론 나로 인한 구설수는 생기지 않게 하겠다. 난 상준이를 위해서 고독을 선택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울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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