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압둘라 안으로 변신...매도 인정한 싱크로율?! “아~ 매 똥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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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감코진이 현지인으로 변장했다.
안정환이 그늘 아래 편안하게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한 공격수들은 마지 이끌리듯 매 상점을 찾았고, "어? 저쪽이 시끌벅적한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안정환을 찾았다.
"어? 많이 본 분인데? 진짜 잘 어울려. 못 알아보겠다"고 하며 인증샷을 찍는 어쩌다벤져스에 안정환은 "완 딸라 완 딸라"를 외쳤다.
이어 안정환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에게 "나 똥 맞았어"라고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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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감코진이 현지인으로 변장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카타르 전지훈련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동국 코치는 전날 대승을 거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승리 수당을 준비했다. 단, 조건이 있었다. 현지 복장으로 위장한 감코진을 찾아 미션을 수행할 것.
안정환은 매 상점에서 압둘라 안으로 변장해 매 집사가 되었고, 이동국은 낙타 부자 무함마드 국으로, 조원희는 전통의사가게 점원 알리 조가 되었다. 세 명의 감코진 모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현지인으로 동기화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성주와 공격수들이 안정환을 가장 먼저 찾았다. 안정환이 그늘 아래 편안하게 있을 것이란 추측을 한 공격수들은 마지 이끌리듯 매 상점을 찾았고, “어? 저쪽이 시끌벅적한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안정환을 찾았다.
“어? 많이 본 분인데? 진짜 잘 어울려. 못 알아보겠다”고 하며 인증샷을 찍는 어쩌다벤져스에 안정환은 “완 딸라 완 딸라”를 외쳤다. 이어 안정환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에게 “나 똥 맞았어”라고 토로하기도. 편안하게 누워있던 안정환에게 반려매가 똥을 싼 것. 이에 안정환은 “이런 말이 있다. 매사에 조심하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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