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안정감 생길 거라 믿어” IBK 신연경, 빛나는 30대를 기다린다 [MK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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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30대가 되고 싶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1 승리를 챙기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신연경은 이날 리시브 효율 71.43%에 디그 22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신연경은 "난 30대가 빨리 되고 싶다. 아직 리베로 한 지 3년 밖에 안 됐다. 나이가 들수록 안정감이 들 거라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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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30대가 되고 싶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1 승리를 챙기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또 홈 첫 승이었다.
이날 승리에 있어 캡틴 리베로 신연경의 활약이 빛났다. 신연경은 이날 리시브 효율 71.43%에 디그 22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효율과 디그 개수 모두 양 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았다.
올 시즌 신연경의 활약은 놀랍다. 신연경은 리시브 효율 51.3%, 세트당 디그 6.026개를 기록하며 리시브 효율 3위, 디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효율과 디그 개수 모두 커리어 하이다.
신연경은 “수비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요즘 감독님이 발이 안 움직인다고 하시더라. 그래도 마음 편하게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신연경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힘을 준다.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지르며 팀원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다.
그는 “리베로라는 포지션이 파이팅을 많이 해야 한다. 또 세터와 리베로가 말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공격수들이 득점 났을 때도 사기를 북돋 주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올해 한국 나이로 29살인 신연경, 내년이면 30살이 된다.
신연경은 “난 30대가 빨리 되고 싶다. 아직 리베로 한 지 3년 밖에 안 됐다. 나이가 들수록 안정감이 들 거라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화성=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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