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우리은행 준비 잘 된 팀. 변소정 맹활약 위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확실히 많은 것이 준비된 팀이라고 느낀다."
'우리은행이 약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구 감독은 "없는 것 같다"며 "우리은행만의 특유의 로테이션이 있는데, 확실히 많은 것들이 준비돼있는 팀이라고 느껴진다. 지금 상황에서 안타까운 것은 상대가 변형을 하면 역으로 가져가면서 계속 수싸움을 하고 약점을 찔러야 하는데, 그 부분이 올 시즌 잘 되지 않는다. 상대는 준비를 너무 잘하는 팀이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확실히 많은 것이 준비된 팀이라고 느낀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은행을 향한 말이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수비와 리바운드 초점을 맞췄는데,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역부족인 것 같다. 우리는 흐름에서 끊어졌을 ��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부족하다. 상대는 그런 부분에서 정말 탁월하다"고 했다.
그는 "과감함을 얘기하는데, 선수들은 과감함이 무리한 슛을 쏘라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훈련에서는 정말 잘되고 있는데, 게임이 되면 긴장도가 높아지면 노련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한다. 그걸 풀어가는 몫은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은행이 약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구 감독은 "없는 것 같다"며 "우리은행만의 특유의 로테이션이 있는데, 확실히 많은 것들이 준비돼있는 팀이라고 느껴진다. 지금 상황에서 안타까운 것은 상대가 변형을 하면 역으로 가져가면서 계속 수싸움을 하고 약점을 찔러야 하는데, 그 부분이 올 시즌 잘 되지 않는다. 상대는 준비를 너무 잘하는 팀이다"라고 했다.
이날 변소정이 13득점을 올리면서 인상적 모습을 보였다. 2년 차 신예다. 구 감독은 "이번 경기의 값진 소득이다. 변소정은 너무 잘했다. 톱 클래스 언니들과 맞대결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게 너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잘 성장시키는 게 목표다"라고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우림, 5세 연상 ♥김연아에 극존칭..“결혼 준비 힘들었다”
- ‘유영재♥’ 선우은숙, 64살에 늦둥이? 달달 신혼→“시월드 입성”
- '재혼+혼전임신' 이재은, 43세에 득녀..“♥태리 엄마 수고했어”
- '췌장암 수술' 배연정 “허리 도려내는 통증, 종양 3개 발견”
- '서희원♥' 구준엽, 불륜설 해명 위해 '이것'까지 공개했다...“가짜뉴스 멈춰!”[종합]
- 이상미, 뇌졸중 母 10년 간병 "보험 無..억대 병원비 내려고 대출도 …
- 김광규, 머리숱 확 늘어..유재석도 깜짝 “머리카락 많이 났다” (놀뭐)…
-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삼겹살 집만 데려가..날 시험하나 착각했다"…
- 50대 국민가수, 성폭행 스캔들…피해자는 25세 연하 女 아나운서, '합…
- 김태원, 초미남 흑인 사위 공개..“대마초 전과 때문 실제로 못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