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부산고용대상에 '부산 롯데월드' 선정

노동균 2022. 11.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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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올해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부전동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2022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의 영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안았다.

대상을 받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올해 3월 개장 이후 약 7개월 만에 350여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했으며 이들 중 80% 이상이 부산 거주자이자 청년층이라는 점이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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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올해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부전동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2022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고용대상은 민간 주도로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또는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09년 민관이 함께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고용대상이다.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접수 또는 추천을 받아 고용 창출,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책임 및 지역 공헌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공적을 기초로 결정된다.

올해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의 영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안았다.

최우수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에는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삼원액트㈜가 선정됐고 우수상(부산고용포럼대표상)에는 ㈜효성씨오티와 ㈜태성당, 특별상(부산고용포럼대표상)에는 제일전기공업㈜과 ㈜필립트론이 선정됐다. 개인공로상(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의 윤수정 과장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올해 3월 개장 이후 약 7개월 만에 350여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했으며 이들 중 80% 이상이 부산 거주자이자 청년층이라는 점이 부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위한 BTS 콘서트 후속 행사도 진행하는 등 대기업으로서의 지역적·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적인 모범을 보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고용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부산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주도적으로 노력해온 기업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시민과 기업에 힘이 되는 지역 고용 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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