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송기윤, 미모의 아내 깜짝 공개 "첫인상? 뚱뚱한 아저씨"

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송기윤이 미모의 아내와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송기윤이 출연한다.

1976년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데뷔한 송기윤은 'TV 손자병법', '딸 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당시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여자의 비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작품에서 볼 수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2022년 연예인 최초로 군수에 도전하게 된다. 송기윤이 군수에 도전한 사연은 무엇인지 공개된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한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송기윤과 달리 "남편의 첫인상은 그저 뚱뚱한 아저씨였다"는 아내의 상반된 이야기가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