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포기 김장비용 21만470원… 작년比 12% 내려

박지영 2022. 11. 27.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장철 김장 비용이 전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은 21만470원으로 전 주인 17일(21만5037원) 보다 2.1% 하락했다.

배추 20포기 가격은 5만8605원으로 전주(6만1764원)보다 5.1% 내렸다.

무는 5개 기준 1만1443원으로 전주(1만2357원)보다는 7.4%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철 김장 비용이 전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은 21만470원으로 전 주인 17일(21만5037원) 보다 2.1%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2.1%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출하량이 늘고 있는 배추, 무, 쪽파 등의 하락 폭이 커졌다. 배추 20포기 가격은 5만8605원으로 전주(6만1764원)보다 5.1% 내렸다. 전년(8만9160원)과 비교하면 34.3% 낮은 금액이다. 무는 5개 기준 1만1443원으로 전주(1만2357원)보다는 7.4% 하락했다. 쪽파는 0.7㎏ 기준 4244원으로 전주 대비 7.4% 떨어졌다.

고춧가루는 2㎏에 5만9986원으로 전주보다 소폭(0.2%) 내렸다. 마늘, 갓, 미나리, 멸치액젓 등도 하락했다. 반면 대파, 생강, 새우젓, 양파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