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2년 연속우수기관 선정

육종천 기자 2022. 11. 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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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은 2020년 19억 1101만 원, 2021년 17억 5116만 원, 2022년 10월 말 기준 13억 7368만 원으로 본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특수학교 실적을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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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7억 5116만 원
2022년 10월 말 기준 13억 7368만 원

[청주]충북교육청은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중증장애인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다.

제품은 사무용지, 화장지, 재생토너, 문서파일류, 행정봉투, 커피류, 비누, 현수막, 인쇄, 판촉물, 가구류, CCTV, LED조명기구, 컴퓨터, 모니터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기관별 총 구매금액(공사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도 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은 2020년 19억 1101만 원, 2021년 17억 5116만 원, 2022년 10월 말 기준 13억 7368만 원으로 본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특수학교 실적을 포함한 것이다.

우선구매비율은 2020년 2.41%, 2021년 1.47%로 법정구매목표비율을 크게 상회했다. 2022년 10월 말 기준은 0.99%로 연도 말까지 1%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매실적을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상으로 받게될 50만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담당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물품 우선구매, 각종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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