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KAIST 교수, 미국광학회 석학회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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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정원 기계공학과 교수(46)가 지난달 8일 미국광학회(Optica)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광학회는 1916년 창설돼 현재 180여 개국 2만2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진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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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정원 기계공학과 교수(46)가 지난달 8일 미국광학회(Optica)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광학회는 1916년 창설돼 현재 180여 개국 2만2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진 학회다.
김광원 교수는 '초저잡음 광주파수빗 광원들과 이를 활용한 대규모 타이밍 동기화 및 초고속 펄스비행센서'를 포함한 새로운 응용 분야들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09년 9월 KAIST에 부임한 이래 매우 낮은 잡음을 가지는 광주파수빗 광원들을 연구해 왔다. 2011년 100 아토초(1경분의 1초)보다 작은 타이밍 지터를 가지는 광섬유 레이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광학회에서 발간하는 '옵틱스 레터스(Optics Letters)'의 편집위원, 레이저 분야 최대 학회인 '레이저 및 전자광학 국제학술회의(CLEO)'의 광계측 분과 프로그램 위원, 한국광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광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와 봉사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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