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입은 옷 명품C사 맞냐? 내 모든걸 의심"

이세연 기자 2022. 11. 27.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준희가 황당한 의심에 해명했다.

김준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에 어떤 분이 디엠으로요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하는 척 하는 거죠'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하는 거예요. 집에 음식해주시는분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준희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황당한 의심에 해명했다.

김준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에 어떤 분이 디엠으로요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하는 척 하는 거죠'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하는 거예요. 집에 음식해주시는분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입은 게 진짜 샤넬이냐는 질문부터 제가 하는 모든 것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며 "저는 성격상 아닌걸 맞다고 못하고 맞는 걸 아니라고도 못하고 없는데, 있는 척도 못 하고 오직 제가 할 수 있는 척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라고 전했다.

그는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 걸 저는 믿고 있거든요. 내가 바른 생각을 하고 살면 옳은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고 믿고 있어요. 더 좋은 사람이 될게요 제가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게!"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장윤정♥' 도경완, 악플 고충 토로 "집에서 하는 게 뭐냐더라"신인상 받은 날 대상까지 '올킬'…가요계 대세 입증한 아이브회사가 이승기에 '47억' 빌린 동안…대표는 고가 아파트 구매?이승기, '정산 0원' 갈등 속 삭발 감행…♥이다인과 돌잔치 참석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재혼…시댁 반대 있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