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사령탑의 한탄 "전적으로 감독 탓" [화성 패장]

이승준 2022. 11. 27.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이 10연패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은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가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배했다.

페퍼저축은행 주포 니아 리드는 17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우리는 능력과 경험이 없어 다 같이 합쳐서 만들어야 한다. 연습 때는 잘하는데 경기에서 나오지 않는다. 전적으로 감독 탓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 사진제공=KOVO

[화성=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10연패에 빠졌다.

페퍼저축은행은 27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가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배했다.

페퍼저축은행 주포 니아 리드는 17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경기내내 불안한 서브 리시브와 부정확한 토스에 발목이 잡혔다.

1, 2세트를 지면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는 듯 했으나 3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한계를 드러내면서 큰 점수차로 무너졌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우리는 능력과 경험이 없어 다 같이 합쳐서 만들어야 한다. 연습 때는 잘하는데 경기에서 나오지 않는다. 전적으로 감독 탓이다"라고 아쉬워했다.

페퍼저축은행은 경기가 풀리지 않자 세터 이고은을 빼고 이 현과 박사랑을 번갈아 기용하면서 반격을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김 감독은 "세터를 바꿔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현이 투입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다. (고은이가) 밖에서 쉬면서 코트를 보고 기분 전환도 하라는 뜻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김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잘 되더라도 니아 리드에게 공을 중구난방으로 주니 안정적으로 경기하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성=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이병헌♥' 이민정, 성균관대 후배들 만났다..01학번 선배의 포스
고우림, 5세 연상 ♥김연아에 극존칭..“결혼 준비 힘들었다”
‘유영재♥’ 선우은숙, 64살에 늦둥이? 달달 신혼→“시월드 입성”
'재혼+혼전임신' 이재은, 43세에 득녀..“♥태리 엄마 수고했어”
'췌장암 수술' 배연정 “허리 도려내는 통증, 종양 3개 발견”
'서희원♥' 구준엽, 불륜설 해명 위해 '이것'까지 공개했다...“가짜뉴스 멈춰!”[종합]
이소연, 수영장서 비키니 입고 모델 워킹...8kg 감량 효과 대단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