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행 ITX 청춘열차, 1톤 트럭과 충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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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54분께 경춘선 망우역과 신내역 사이 구간에서 춘천행 ITX 청춘열차가 선로 주변에 전복돼있던 1톤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과 부딪힌 ITX 청춘열차엔 승객 352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전복된 트럭을 수습하느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와 경춘선 등 전동열차 18대가 10분∼55분가량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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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7일 오후 2시54분께 경춘선 망우역과 신내역 사이 구간에서 춘천행 ITX 청춘열차가 선로 주변에 전복돼있던 1톤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코레일과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이 트럭은 사고 지점 인근의 언덕에서 선로 주변으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운전사는 전복 직후 운전석에서 빠져나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과 부딪힌 ITX 청춘열차엔 승객 352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춘열차는 오후 3시 2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전복된 트럭을 수습하느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와 경춘선 등 전동열차 18대가 10분∼55분가량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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