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산불 계도 헬기 추락사고에 “철저한 원인규명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오늘(27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산불 계도 비행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정부에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을 위해 소명을 다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정부는 사고수습, 특히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27일)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에서 산불 계도 비행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정부에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익을 위한 임무 수행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계 당국에 요청하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을 위해 소명을 다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정부는 사고수습, 특히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특히, 당초 탑승자와 실제 탑승자(수)가 다른 이유를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며 “산불 진화 인력 안전을 위한 조치에 허점은 없었는지도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양양군 제공]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강원 양양서 산불진화헬기 추락…현장서 시신 5구 수습
- “사랑하는 → 존귀하신 자제분”…北 ‘백두혈통’ 4대 세습 시동?
- 野 “이상민 내일까지 파면” 與 “제사 전에 젯밥부터 요구”
- [월드컵 영상] “약점이 안 보인다” 4년 전 샛별 음바페, 차세대 축구 황제 우뚝
- [특파원 리포트] “군함도는 살기 좋은 곳” 도쿄 전시장 직접 가보니
- 1골 1도움 메시, 아르헨티나 구했다
- ‘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지난해보다 30% 넘게 늘었다
- 라텍스 위 전기장판 안돼요!…‘저온화상’ 주의
- ‘쓰레기섬’이 된 천연기념물…잠자는 컨트롤타워
- [영상]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일본서 역주행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