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민주, 김건희 스토킹·흑색선전 전문…집요함 애달퍼”

최유경 2022. 11. 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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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과 장경태 의원을 비판하며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 스토킹, 흑색선전 전문 정당이냐"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의원 덕에 민주당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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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과 장경태 의원을 비판하며 “민주당은 대통령 부인 스토킹, 흑색선전 전문 정당이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7일) SNS를 통해 “볼수록 대단한 민주당”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 대변인에 대해 “경천동지할 오보를 해 놓고 반성과 사과가 없다”며 “그때 그 상황이 오면 또다시 폭로에 나서겠다고 다짐한다. 흑색선전 전문가가 되기로 작정한 모양”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심장병 환아와 사진을 찍을 당시 조명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한 장 의원에 대해서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장 의원은) 자신을 긴급조치에 저항하는 민주투사로 자임했다”며 “이대로 놔두면 장 의원은 캄보디아 소년의 신병 확보를 위해, 캄보디아에 체포대라도 파견할 태세”라고 적었습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가 외교 분쟁을 초래할 수 있는 언행을 쏟아내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NATO-영국- 유엔 방문 내내 ‘외교 참사’ 프레임을 덮어씌우려던, 민주당의 집요함이 애달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 의원 덕에 민주당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전문 정당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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