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주원 “전현무랑 동갑…허리 디스크 때문에 스? 하루 500개”[M+TView]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1.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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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발레리나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당나귀 귀'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분야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주원은 "35년 동안 춤을 췄고, 25년째 프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전현무 씨랑 동갑으로 알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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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발레리나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쳐

김주원 발레리나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당나귀 귀’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분야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주원은 “35년 동안 춤을 췄고, 25년째 프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전현무 씨랑 동갑으로 알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어떤 갑갑한 모습이 있을지 궁금하다”라는 말에 김주원은 “저도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게 의문이다”라고 웃었다. 이에 김숙은 “4년 동안 마이크를 차지 않은 보스는 처음인데, 분량을 쭉쭉 뽑아주셨다고 한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였다. 1998년 국립발레단 ‘해적’으로 데뷔한 김주원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무용계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했다. 김주원은 “발레단 밖에 나와서 하고자 하는 춤을 만들고자 하니 자연스럽게 예술 감독이 됐고, 무용학교 교수가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세종문화회관이랑 기획해서 ‘탱고 발레’를 직접 창작해 만들었다고. 그는 “주인공도 하고 예술 감독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주원은 무용수 중에 가장 일찍 도착하고, 약속 시간보다 무려 2시간 앞에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주원은 “아침에 일어나서 3시간 정도 운동을 한다. 허리 디스크가 터졌었다. 저는 지금 기적적으로 춤을 추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 스?을 하루에 500개 씩 한다. 그렇게 안하면 토슈즈를 못 신어서 그렇게 하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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