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지은 “남자친구 無…조세호 보다는 양세찬이 이상형”[M+TView]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1.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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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은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김지은,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작품 제작진이 기다려주겠다고 해서 나왔다는 김지은은 남자친구 질문에 "남자친구가 없다.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고 답했다.

1등으로 조세호 팀이, 2등으로 김종국 팀이, 3등으로 김지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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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게임이 진행됐다. 사진=‘런닝맨’ 캡쳐

‘런닝맨’ 김지은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김지은,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은은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 답했다. 그는 “다른 작품의 촬영을 곧바로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런닝맨’에 너무 나오고 싶어 나왔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작품 제작진이 기다려주겠다고 해서 나왔다는 김지은은 남자친구 질문에 “남자친구가 없다.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고 답했다. 이에 “다 좋은 게 뭐냐. 그래놓고 나중에 열애설 나면 상대가 잘생긴 사람일 거 같다. 잘생긴 사람이 좋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지은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저는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조세호와 양세찬 중 한 명을 택해달라는 질문에 “양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긴 거 같다”고 선택했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50만 원 상당의 자연산 송이가 상품으로 걸렸다. 주사위 합이 높을수록 유리한 정말 운에 맡겨진 게임. 1등으로 조세호 팀이, 2등으로 김종국 팀이, 3등으로 김지은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장외거래가 안된다고 제작진이 말하자, 양세찬과 유재석 등은 남은 화폐가 휴지 조각이 됐다. 결과적으로 김지은과 하루 종일 돈을 쓰지 않고 굶었던 김종국에게 자연산 송이가 넘어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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