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최고 70㎜ 비…낮부터 강풍

박태진 2022. 11.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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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제주도와 중부지방,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후 6~9시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날 오후에서 29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제주도 20~70㎜, 강원 영동·전라권·경상권·서해5도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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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부·호남서 시간당 20~30㎜ 강한 비 예보
강원 산지서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낮 최고기온 12~22도…미세먼지 농도 ‘좋음’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에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가을비가 내린 뒤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제주도와 중부지방,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후 6~9시부터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도 있다.

이날 오후에서 29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제주도 20~70㎜, 강원 영동·전라권·경상권·서해5도 5~40㎜다.

낮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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