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사람 될 것. 누구도 의심 못하게”…억측에 대처하는 김준희의 자세 ‘눈길’

이승구 2022. 11.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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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성격상 아닌 걸맞다고 못하고, 맞는걸 아니라고 못하고 없는 데 있는 척도 못 한다"라며 자신을 향해 제기된 수많은 억측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 걸 저는 믿고 있다. 내가 옳은 생각을 하고 살면 옳은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제가.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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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성격상 아닌 걸맞다고 못하고, 맞는걸 아니라고 못하고 없는 데 있는 척도 못 한다”라며 자신을 향해 제기된 수많은 억측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게!”라고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저번에 어떤 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언니 음식 언니가 하는 거 아니죠, 누가 해주는 거 언니가 하는 척하는 거죠’라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하는 거다. 집에 음식 해 주시는 분 없다”라며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게 저에겐 너무 충격이었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워낙 세상이 그러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입은 게 진짜 샤넬이냐는 질문부터 제가 하는 모든 것에 의심을 가지시는 분들, 저는 성격상 아닌 걸맞다고 못하고, 맞는 걸 아니라고도 못하고, 없는 데 있는 척도 못하고, 오직 제가 할 수 있는 척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고 믿어도 상처받지 않는다는 걸 저는 믿고 있다. 내가 옳은 생각을 하고 살면 옳은 것을 잘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제가. 그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직접 차린 집밥 인증샷을 올리면서 “오늘 점심! 제가 차린 거 맞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16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부부이자 사업 동반자로 함께 연매출 100억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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