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적으로 만난 子허웅 활약에 광대 승천‥말로만 “비수 꽂네”(당나귀 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가 적으로 만난 허웅의 활약을 내심 기뻐하다가 딱 걸렸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3회에서는 허재, 허웅 부자가 상대팀으로 만났다.
과거 허재가 감독이던 시절, 당시에도 허웅을 상대편으로 만난 허재는 허웅의 활약에 웃음을 지었다가 급 정색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허재는 허웅의 활약상에 "저놈이 비수를 꽂네"라고 말하면서도 또 한 번 광대 미소를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재가 적으로 만난 허웅의 활약을 내심 기뻐하다가 딱 걸렸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83회에서는 허재, 허웅 부자가 상대팀으로 만났다.
이날 점퍼스의 대결팀은 이지스. 이지스에는 구단주 허재의 아들 허웅, 감독 김승기의 아들 김동현이 소속돼 있었다. 허재는 이를 두고 "아버지가 이기냐, 아들들이 이기느냐. 부자 지간 경기"라며 "지면 개망신"이라고 표현했다.
허재는 특히 아들에게 져줘야 정상 아니냐는 김승기 감독의 약한 소리에 "정신 나간 소리하고 있다"며 "잘못하면 내 꼴난다"고 경고했다.
과거 허재가 감독이던 시절, 당시에도 허웅을 상대편으로 만난 허재는 허웅의 활약에 웃음을 지었다가 급 정색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전현무가 "무슨 표정이냐. 아들이 잘해서 씩 웃었다가 우리가 반칙을 얻어 화난 것 아니냐"며 분석하는 가운데, 허재는 "웃음의 의미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해명하곤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고 점퍼스의 승리를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허재는 허웅의 활약상에 "저놈이 비수를 꽂네"라고 말하면서도 또 한 번 광대 미소를 보여줬다. 김숙은 "광대가 올라갔잖나. 입이 엄청 웃고 있는 것"이라고 표정을 분석했고, 박주호는 선수 입장에서 "방송 끝나면 선수들 사기가 많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재는 지난 1992년 이미수와 결혼해 슬하에 농구선수 아들 허웅, 허훈을 두고 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윤정 “남편 11살 연하, 한 번 아픔 겪어 결혼 생각 없었는데‥” (동치미)
- 송중기, 母 살리려 이성민과 거래+건물주 됐는데 사망에 충격(재벌집 막내아들)[어제TV]
-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 임신테스트기 하루 2개씩 써” 2세 고민 (동치미)[어제TV]
- 유재석, 생각보다 넓은 본인 집에 당황 “착오 있었나 봐”(놀면 뭐하니)
- 김현중 “14세 첫사랑 아내와 첫만남→만남과 헤어짐 반복”(뜨겁게 안녕)
- 박지현, 송중기에 호감 적극 대시 “당신한테 내가 필요해”(재벌집)[결정적장면]
- 선우은숙 “4살 연하남편 유영재 5남매 중 장남, 시댁 세더라” (동치미)[결정적장면]
- 개코, ♥김수미에 1억 선물한 사랑꾼 “누구는 나이 거꾸로 먹고” 11년째 달달
- 이예림, 과감한 비키니로 드러낸 명품 몸매‥♥김영찬과 행복한 허니문
- 임창정, 176cm ♥서하얀 옆에 서니 아담 “저 꼬마는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