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의 대학 무대 향한 각오 “큰 무대 경험 있어, 부담 없이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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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이 아마추어 농구 대회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갔다.
이주영은 "이제는 대학 무대 정상을 목표로 두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만날 사람들도 만나고,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현장을 찾은 연유를 설명했다.
아무리 이주영이 고등학교까지 국가대표를 포함해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지만, 대학 무대에서는 어떨까 하는 의심의 시선이 존재한다.
아마추어 농구 현장에서 열정을 느끼고 돌아간 이주영, 대학 무대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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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5X5’ 언더아머 5X5 농구 토너먼트가 27일 삼성트레이닝센터(이하 STC)에서 열렸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U18 아시아컵 MVP를 차지했던 이주영.
이주영은 “이제는 대학 무대 정상을 목표로 두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만날 사람들도 만나고,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현장을 찾은 연유를 설명했다.
엘리트 선수가 바라본 아마추어 대회의 열기는 어땠을까? 이주영은 “엘리트 선수들이 아니어도 동아리나 이런 대회에서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엘리트 선수인 저 역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인드부터 확실히 승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 승리에 대한 마인드는 아마추어나 엘리트나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대회 역시 저에게 배울 점이 있다고 본다”며 웃었다.
고등학교 신분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주영은 이제 대학 무대에 발을 들일 예정이다. 아무리 이주영이 고등학교까지 국가대표를 포함해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지만, 대학 무대에서는 어떨까 하는 의심의 시선이 존재한다.
이주영은 이런 시선에 본인 생각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이주영은 “주변에서는 고등학교까지 어떤 활약을 펼쳤든, 대학교에는 경험 많은 형들이 많기 때문에 밀릴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국가대표와 같은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물론 잘 하는 형들이 많지만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부담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아마추어 농구 현장에서 열정을 느끼고 돌아간 이주영, 대학 무대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해보자.
#사진_김선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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