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치아 디스 “이 진짜 막 났다”
‘런닝맨’ 전소민이 유재석을 디스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치실쇼를 선보인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든든하게 고기를 먹은 유재석과 지석진은 오늘 김지은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소민은 자신 옆에 앉지 않은 조세호에게 “자기야 왜 거기 앉았어?”라며 밀당을 시도했다.
유재석은 “마음은 세찬인데 자꾸 세호 이용해서..”라고 전소민을 지적했고 양세찬은 “깐부예요”라고 말했다.
귀걸이를 팔았던 김지은은 지금 안 찾아도 된다고 말했고 착하다는 유재석에 지석진은 “그럼 여기 나와서 착해야지”라고 텃세를 부렸다.
습관적 텃세로 비난을 받는 지석진을 김종국은 필사적으로 외면하다 “맞는 말이야”라고 편을 들었다. 그 말에 지석진은 “넌 닥쳐!”라며 자시 편을 드는 김종국에게 분노했다.
조세호는 전소민에게 고기 먹었으니 치실을 하라고 건넸고 이를 받은 유재석은 예능 최초 치실 쇼를 선보였다. 전소민은 같은 치실을 쓴다며 폐기 직전 러브라인을 시도해 하하를 질색하게 했다.
이때 김지은은 치간칫솔을 건넸고 이를 이용하는 유재석에게 전소민은 “오빠 이 진짜 막 났네요? 어떻게 저렇게 막 났지?”라고 저격했다.
나는 대로 막 난 치아에 조세호는 “이 치아로 얼마나 노력했겠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이가 막 나도 말만 잘해도 돼”라며 유재석 편을 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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