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결혼 2년 만에 부부 투샷 첫공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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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사진 오른쪽)과 방송인 조은정(〃 왼쪽) 부부가 결혼 2년만에 함께 찍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원로화가 박서보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소지섭·조은정 부부가 자신의 전시회를 관람하러 왔다면서 함께 찍은 사진(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소지섭은 수염을 기르고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었고, 조은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 사진은 부부가 함께 찍은 모습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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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사진 오른쪽)과 방송인 조은정(〃 왼쪽) 부부가 결혼 2년만에 함께 찍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원로화가 박서보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소지섭·조은정 부부가 자신의 전시회를 관람하러 왔다면서 함께 찍은 사진(위)을 공개했다.
박 화백은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며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소지섭은 수염을 기르고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었고, 조은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특히 이 사진은 부부가 함께 찍은 모습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대박’이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홍보차 진행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자리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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