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헬기는 美시코르스키 1975년 출시…10억여 원에 임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주사 인근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해 5명의 인명피해를 낸 헬기는 1970년대 출시된 항공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이 속초시와 양양군, 소방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산으로 추락한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의 공동 임차헬기는 1975년 제작된 항공기로 밝혀졌다. 뉴스1>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속초=뉴스1) 신관호 윤왕근 기자 = 27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주사 인근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해 5명의 인명피해를 낸 헬기는 1970년대 출시된 항공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이 속초시와 양양군, 소방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산으로 추락한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의 공동 임차헬기는 1975년 제작된 항공기로 밝혀졌다. 미국에서 출시된 47년이 지난 헬기로, 제작사는 시코르스키(sikorsky)다.
속초시는 사고헬기가 노후 항공기지만, 올해 동해안권 대형산불 진화작업 지원 등을 비롯해 역량이 어느 정도 증명된 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해당 헬기는 올해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이 산불예방을 위해 6억6100만 원을 투입, 강원도 지원금 2억8350만 원을 포함해 총 10억6897만여 원에 임차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담수능력이 1800리터인 S-58T 기종으로 중형급 헬기다. 사고 당시 이 헬기는 산불예방 활동 차원에서 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은 구조 작업 중 사고 헬기에서 기장 A씨(71), 정비사 B씨(54), 부기장 등 남성 3명의 시신과 여성 2명의 시신이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사고 헬기가 속초 계류장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헬기는 추락 후 대부분 파손됐고, 추락지점에선 화재가 발생했다. 또 이 불은 주변 산불로 이어졌으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당 헬기가 출발할 당시 기장을 비롯한 2명이 탑승 후 출발한다고 항공 관계기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 내용이 있는데, 정확한 내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흔 넘은 아들 드디어 결혼, 그런데 예비 며느리는 41세 무직…기쁜가요"
- '안락사 계획' 여에스더 "죽을 날짜 정해놔…11월 18일에서 내년으로 변경"
- BTS 정국, 새벽 음주 라방·욕설 논란…"경솔한 행동"
- 이도 안 난 생후 3개월 아기에 떡국…학대 정황 SNS 올린 친모
- 시험관 임신 아내 머리채 잡고 친정 욕한 남편…"네 몸 탓, 병원 다녀" 폭언
- "결혼식 올리고 신고 안 했다고 룸메이트?"…외도 들킨 남편 '사실혼' 부정
- 의붓아들 살해범에 무기징역 반대한 판사…면회실서 수감자와 '애정 행각'
- "유관순 누나가 통곡하신다"…3·1절 앞 조롱 '방귀 로켓' 영상 분노[영상]
- "아이 등하원 도우미 '외제차주' 구함…보수 1만원" 구인글 뭇매
- 주사 꽂아 피 뽑고는 "사혈 요법, 악령 제거했다"…알고 보니 의사 사칭